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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경북도가 디지털 경제 핵심 인프라 구축으로 미래 성장동력이 될 디지털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최근 챗봇 등 인공지능 기술 확산과 클라우드 산업 발전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경북도는 산업구조 고도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데이터센터 유치에 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KT의 투자로 예천군 호명면에 구축될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유치했고,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전국 최초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데이터를 수집-관리하고 관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메타버스 데이터센터'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인프라는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산업구조를 혁신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2025년 상반기 서비스 시작

KT가 투자하는 경상북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예천군 호명면에 10월 말 착공해 2025년 상반기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데이터센터는 포스텍이 지원하는 양자컴퓨터 기술과 연계해 도 및 지자체의 정보자원과 기업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혁신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게 되고, 또한 양자컴퓨터 기술은 보안, 의료,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 이를 활용한 첨단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 디지털 허브로 거듭날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는 1조 5천억 원을 투자해 30MW급 데이터센터 4개를 구축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사업은 국내 최초로 국제 해저 광케이블과 지상파 통신망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시설인 '육양국'과 연계해 더욱 빠르고 편리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 OTT 사업자,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자가 결합된 '지속가능한 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는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 중동,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서비스 경쟁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지난 9월 8일 산업통상자원부, 포항시, SK에코플랜트(데이터센터 운영사), 디씨티텔레콤(육양국), 한국전력 등 8개 기관이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2024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가상현실 기반 신산업을 창출하는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메타버스 데이터센터는 메타버스 데이터를 수집-관리하고 관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메타버스란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현실과 유사하거나 다른 세계를 만들어낸 세계를 말합니다. 메타버스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교육, 문화,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향후 새로운 산업과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메타버스 데이터센터를 통해 메타버스 데이터의 수집-분석-활용을 지원하고, 관련 기업의 육성과 협업을 돕고 있으며, 초현실감 가상현실 기반의 버추얼 스튜디오와 콘텐츠 연구센터를 구축해 메타버스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가 글로벌 메타버스 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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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경상북도는 디지털 경제의 핵심 인프라 구축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디지털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경북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등의 사업 추진으로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신산업 육성과 지역 산업구조 혁신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디지털 인프라를 통해 경상북도는 물론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경상북도가 '대한민국 디지털 인프라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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