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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배움 카드는 국민의 취업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교육비 지원 제도입니다. 내일 배움 카드가 10월 23일부터 변경된 점과 신청 방법, 또 어떤 교육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

 

 

 

10월 23일부터  변경된 점

이번에 확대되는 첨단 신기술분야는 ①신소재 개발 및 제조, ②친환경・고기능 도료 코팅, ③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품질 관리, ④디스플레이 생산 및 품질 관리, ⑤2차 전지 생산 및 품질 관리 등 최근 인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분야이며,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을 통해 무료로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취약계층에 대한 직업훈련 기회도 확대했는데, 장애인, 한부모가족 해당자, 자립준비청년, 북한이탈주민, 아프간 특별기여자, 출소예정자 등 취약계층은 국민내일 배움 카드 계좌한도 300만 원을 모두 소진했을 경우는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또한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생이 훈련을 들으면서 불가피한 사정으로 결석하는 경우에 대한 출석인정 범위를 확대하고 제적기준을 합리화하는 등 제도를 개선했습니다. 

 

 

국민내일 배움 카드로 이름이 바뀌었고, 다음과 같은 주요 변경사항이 있었습니다 :

발급 대상이 실업자와 재직자 구분 없이 모든 국민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단,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졸업예정자 이외 재학생, 연 매출 1억 5천만 원 이상 자영업자, 월 임금 300만 원 이상 대기업 근로자 (45세 미만)과 특수형태근로 종사자는 제외됩니다.

 

 

 

사용 기간이 1년에서 5년으로 연장되었고, 5년간 고용형태나 소득 수준이 바뀌어도 재발급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원 금액이 200~300만 원에서 300~500만 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등 저소득계층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비 지원 범위가 전액 무료에서 훈련비 일부 자부담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자부담 수준은 직종별 취업률 등에 따라 15~55% 차등 부과됩니다. 단, 특화훈련 참여 및 취약계층에 대해 자부담은 미부과 됩니다.

수강신청 제한이 다음과 같이 강화되었습니다: 동일 학습 기간에는 학습기관에 상관없이 3개 과목까지 수강 가능합니다. 1년간 수강 가능 과목 개수는 5개로 제한됩니다. 동일과목 재수강은 불가능합니다. 동일 NCS 세분류 기준 강의는 3개까지만 수강 가능합니다.

교육훈련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 HRD넷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로그인 후, 국민내일 배움 카드 발급신청 메뉴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관할 고용센터에서 심사 후 승인 여부를 결정합니다. 승인이 되면, 지정은행에서 카드를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방문 신청: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하여 신분증, 근로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고, 근로자카드 신청서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담당자와 상담을 받으시고, 지정 확인서를 발급받으시면, 지정은행에서 카드를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내일 배움 카드로 받을 수 있는 교육

다양한 분야와 종류가 있습니다. 내일 배움 카드로 신청이 가능한 훈련과정들은 HRD넷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훈련과정 찾기’에서 시험명이나 훈련기관으로 직접 검색을 할 수 있고, 훈련 지역과 NCS직종, 훈련유형, 개강일자에 따라서도 조회가 가능합니다. 내일 배움 카드로 받을 수 있는 교육의 종류는 다음과 같은 예시가 있습니다:

 

 

내일배움카드로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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